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4강 (문단 편집) === 1경기: Origen vs SK telecom T1 === || {{{+1 [[Astralis/리그 오브 레전드|{{{#fff '''Origen'''}}}]]}}} || {{{+1 [[T1/리그 오브 레전드|{{{#fff '''SK telecom T1'''}}}]]}}} || || [[Astralis/리그 오브 레전드|[[파일:external/gambit-gaming.com/20150525131203-7110.png|width=150]]]] || [[T1/리그 오브 레전드|[[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width=150]]]] || || [youtube(2IrAg5XDYAU)]|| ||<-1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width=25]]]] '''{{{#white 토너먼트 스테이지 4강 1경기[br](2015-10-24 23:30)}}}''' || ||<-5><:> [[Origen|{{{#ffffff '''Origen'''}}}]] ||<|2><:> 0 ||<|2><:> '''3''' ||<-5><:> [[T1/리그 오브 레전드|{{{#fff '''SK telecom T1'''}}}]] || ||<:> × ||<:> × ||<:> × ||<:> - ||<:> - ||<:> ○ ||<:> ○ ||<:> ○ ||<:> - ||<:> - || ||<-5> 탈락 ||<-2> '''{{{#white 결과}}}''' ||<-5> '''결승 진출''' || 8강에서 LMS 팀을 격퇴하고 올라온 두 팀의 대결이다. SKT는 AHQ를 3:0으로 꺾었으며, 오리진은 FW를 3:1로 꺾고 올라왔다. 두 팀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밴픽 단계에서부터 상대팀의 허를 찌른다는 점과 후반까지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리기 좋아한다는 점, 초중반에 휩쓸리는 것을 막으며 상대의 이득을 억제한다는 점 등이다. 오리진은 엑스페케의 활약을 필두로 한 스플릿 운영이 특기이다. 백도어와 애니비아는 이미 상징이나 다름없으며, 무작정 밀기만 하는 스플릿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간을 보기도 하고 덫을 놓기도 하면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플릿 컨트롤에 있어서는 월드 클래스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조별 리그에서는 특기인 스플릿 운영을 선보이며 KT에게 역전패를 안겼다. 하지만 4강까지 진출하면서 오리진은 약점도 드러냈다. 가장 큰 약점으로는 허술한 초반 전략과 선수들의 기복이다. 초반에 상대 팀이 공격적으로 나와 이득을 가져가면 그대로 휩쓸리면서 답답한 게임을 하다가 끝나버리고 만다. 또한 소아즈와 어메이징이 중후반에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어이없는 역전을 허용해 버리기도 한다. 조별 리그에서 파훼법을 연구해 온 KT에게 패하며 조 1위 자리를 내줬고 FW를 상대로도 1번 졌다. 공략이 가능한 약점이 SKT보다 많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SKT는 전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최강의 팀이다. 밴픽 단계부터 SKT가 만들어내는 챔피언 조합의 위력은 매우 강력하고, 이와 동시에 상대방의 주력 챔프는 봉쇄해버려서 일말의 여지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는 상대팀에 대한 연구가 전제된 것으로, 지피지기의 전략을 몸소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후반까지 내다보며 판을 짜는 SKT지만 초반부터 게임을 터뜨리기도 하는데, 이는 각 라이너들의 기량이 상대팀을 압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후반 지향형 팀이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렸을 때 얼마나 무시무시한 결과가 나오는지 AHQ와의 경기에서 입증했다. 굳이 약점을 꼽는다면 초반에 자잘한 실수로 끊기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는 압도적인 운영과 팀 연계로 수습해 왔지만, 상대에게는 그만큼 활로가 보이는 셈이다. 경기 전의 평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단연 SKT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밴픽 전략부터 앞서는 데다가 오리진 특유의 운영을 초반부터 파괴할 수 있는 팀이 SKT이다.[* 후반 지향형 조합으로 초반부터 터뜨리는 기행을 자주 보여주었다.] 챔프 폭도 넓은 데다가 라이너 개개인의 기량까지 정점을 찍은 SKT의 우세는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몬테크리스토와 쏘린이 진행한 승자 예측전에서 몬테크리스토는 과감하게 '''"SKT는 3:0으로 이길 것이다."''' 라고 말했고, 쏘린도 그 발언에 첨언해주며 "선수 개개인의 기량부터 차이가 심하다. SKT는 모든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최상위다, 반면 오리진은 니엘스 빼면 다 중하위권이다. 그리고 게임 전략으로 넘어가면 더 격차가 심해진다." 라고 말했다. 오리진의 입장에서는 SKT를 상대로 얼마나 특유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어떻게든 변수를 만들어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미드와 바텀에 보다 힘을 주고, 탑과 정글은 실수를 줄여야 한다. SKT가 AHQ와의 3세트에서 보여준 대로 불리한 전황 속에서도 2차 타워를 하나도 내주지 않을 만큼 SKT의 운영은 굳건했다. 자신의 약점은 최대한 숨기고, 상대의 약점은 작은 것이라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선발 명단이 예고되었는데 SKT는 이지훈의 선발 출장을 예고했다. 과연 SKT가 결승을 대비해 또 다시 한 번 카드를 숨길 수 있을 것인가가 주목되는 부분. 더하여 상대의 스플릿 운영을 교전보다는 운영으로 이겨보이겠다는 의지도 보인다.[* 페이커가 공격수에 가까운 스플릿 운영에 강점이 있다면 이지훈은 수비수처럼 거점을 장악하는데 능숙하다. 반면 엑스페케는 수비형 미드 라이너의 모습을 보이는데, 페이커를 낼 경우 공격적인 라이너와 수비적인 라이너간의 스플릿 구도는 라인전에 의존하는 경향이 너무 크다. 그렇기에 마찬가지로 수비적 라이너인 이지훈을 내서 도박적 요소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겠단 의도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